오늘은 UX디자인 해외강의로 구글에서 직접 만든 코스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공부방법 추천 글에서 포함되어 있던 강의인 'Google UX Design Professional Certificate'(배급 플랫폼: Coursera) 입니다!
Google UX 디자인
Google에서 제공합니다. This is your path to a career in UX design. In this program, you’ll learn in-demand skills that will have you job-ready in less ... 무료로 등록하십시오.
www.coursera.org
여기 페이지(링크) 둘러보시면 Google에서는 꽤 여러가지 Certification 코스를 만들어놓은 걸 확인할 수 있어요.
Google UX Design Professional Certificate
😀기본 정보
1) 수강 방법
: 강의를 들으려면 먼저 Coursera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수강신청을 해야합니다. Coursera는 외국에서 꽤 유명한 온라인 강의 사이트인데, 한번 가입하고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여러 강의를 들어볼 수 있으니, 꼭 위 UX코스가 아니어도 해외 대학 강의를 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가입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2) 가격
: Coursera 는 일주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이후부터는 월 구독료 $39 를 지불해야 합니다.
3) 수강 기간
: 수강 신청 하단의 FaQ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는 6개월 안쪽이라고 합니다. 기간을 생각하면 6개월동안 약 $240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가격적인 면에서도 꽤 괜찮은 것 같음!
4) 수강 방식
: Full 온라인 과정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들을 수 있습니다.
🤨추천 or 비추?
Certificate 취득까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먼저 아래 글을 먼저 참고해보세요. 2n년 경력의 시니어 디자이너가 직접 강의를 수강하고 certificate까지 받은 후 후기를 작성한 글인데요, 결론적으로 구글 편향적인 강의라 머테리얼 디자인 중심이라는 게 단점, 강의의 내용적 퀄리티는 꽤 보장된다고 합니다.
Is the Google UX course any good?
Review by a senior designer.
uxdesign.cc
과연 구글의 UX 강좌는 도움이 될까요? | 요즘IT
해냈습니다! 무려 7주 만에, 저는 코세라(Coursera)에서 구글 UX 과정을 전부 끝마쳤습니다. 이 과정을 끝내기 위해서 저는 매주 이틀을 전부 투자했고, 디자인과 관련한 모든 과제와 시험도 전
yozm.wishket.com
👍추천
1) ux의 기본적인 지식들이 잘 담겨져 있어, 초보자도 따라가기 어렵지 않음.
2) 강사진이 매우 괜찮음.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저도 정말 좋았는데, 영어로 듣고 따라가는 데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설명을 깔끔하게 잘 해주십니다..ㅎㅎ스크립트도 제공됨)
3)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지 않음
4) 대기업 이름이 달린 강의 치고는 매우 저렴한 가격
5) ux디자인에 갓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강의
👎비추
1) UX디자인을 가르치는 강의가 거지같은(?) UX의 Coursera 플랫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자칫 수강생들이 Coursera 플랫폼이 괜찮은 UX라고 오인하고 이를 재생산 할 수 있다...
2) 강의에서 사용되는 명칭, 용어들이 구글에 특화된 것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음
3) 동료평가방식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부정행위
4) 강의의 주 내용이 구글의 UX패턴 및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원칙을 바탕으로 이루어짐(iOS의 디자인 패턴은 다뤄지지 않음)
강의 수강을 결정하거나, 강의를 이미 듣고 있다 하더라도 위 내용은 꼭 염두해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동료평가방식이라는 건 위 후기를 보고 알았습니다..ㄷㄷ 저는 이 강의로 뭔가 대단한 걸 가져가겠다! 라는 생각보다는 해외강의니까ㅋㅋㅋ해외 실무자들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총 7개의 phase 중 첫번째 Foundation phase의 week1~2를 달리고 있는데요, 아직가지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도 않고 불편한 것도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해외 강의라고 해도, 본질적인 내용은 같기 때문에 UX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쌓는 데에는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내용의 깊이가 아주 깊지는 않더라도 초보자 분들에게는 다음 스텝을 내딛는 데 충분한 디딤돌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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