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research 2 (User Interviews, Usability testing)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를..또 영어로 된 걸 읽는게 쉽지는 않군요ㅎㅎ

요즘 아침 공복에 레몬수 한잔을 꾸준히 마셔주고 있는데 효과가 나면 좋겠어요. 

 

1. User Interviews: How, When, and Why to Conduct Them

User Interviews: How, When, and Why to Conduct Them

어제 여러가지 ressearch methods에 대한 아티클을 읽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User interviews에 대한 아티클을 가져왔습니다. User interviews는 신규 프로덕트의 기획/디자인 전, 혹은 병목현상 등으로 상황별 조사가 필요할 때, 사용성 테스트 이후 조사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인터뷰를 계획하게 되면 인터뷰의 목적과 인터뷰 질문을 짜게 되는데요(참여자 섭외도 동시에 진행됨), 프로덕트 디자이너 분들께 좋은 인터뷰를 위한 팁이 있냐고 여쭤보면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바로 답변이 돌아오더라구요ㅎㅎ위 아티클에서 좋은 인터뷰를 위한 질문법과 do/don't에 대해 잘 나와있으니 인터뷰 계획 전에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key sentences 

- Set a goal for the interview.

- Make the user feel as comfortable as possible. Create a rapport with the user.

- Prepare questions before the interview.

- Anticipate different responses, and construct follow-up questions based on your research goals.

- Avoid leading, closed, or vague questions.

* Avoid leading questions: “Why do you enjoy using the product so much?” <  “Why do you use the product?”

* Avoid closed questions: “So, you use the product each morning?” < “Can you tell me about how you use the product?”

 

 

 

2. Usability Testing 101

Usability Testing 101

In a usability-testing session, a researcher (called a “facilitator” or a “moderator”) asks a participant to perform tasks, usually using one or more specific user interfaces. While the participant completes each task, the researcher observes the participant’s behavior and listens for feedback.

user testing, usabiltiy-testing 의 목적과 실행 방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된 글입니다.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직접 사용자(=인간ㅎㅎ)와 진행하는 리서치는 리서처의 편견이 개입될 수도 있고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답변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usability testing 역시 리서처의 전달 방식에 따라 사용자가 task를 정확히 이해하냐 다르게 이해하냐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정확하게 task를 전달하는 방법도 중요할텐데요, 요 아티클에 잘 설명되어 있더라구요ㅎㅎ usability testing에서 각 참여자의 역할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당장 하지 않더라도 꼭 염두해두어야 겠어요 :)

 

 

3. Overcoming Cognitive Bias in User Research

Overcoming Cognitive Bias in User Research

위에서 언급한 대로 리서치에서는 리서처의 편견이 개입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 거듭강조되는데요, 아무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그동안 머릿속에 내재되어 있던 여러 인지적 편견이 조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인터뷰를 하면서 사용자가 겪은 어려움이나 불편함에 아 맞지~하고 공감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아닌 저의 판단을 무의식적으로 개입시킨 경우가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티클에서는 이런 cognitive bias들은 발견된 것만 160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와우. 인간이 가진 여러가지 인지적 편향과, 리서치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연습을 할 수 있는지 요 아티클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오늘자 리딩 포스트 완료~